#The Mall, Firenze
피렌체 도착한 첫날 292장, 둘째날 2장. 더몰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들락걸리며 쇼핑 하느라고 카메라는 가방안에 고이접어 나빌레라. 아빠랑 남동생 선물을 고르고 까다로운 엄마 선물은 그 많은 카톡을 보냈음에도 실패. 나란 바보는 더몰 아울렛이 유명한줄도 모르고 피렌체 갔다가. 휴. 지갑을 더 두둑히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무튼 나는 때깔부터 다르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옷감에서 무슨 그런 비싼 냄새가 나는지 눈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옷들이 챠르르 챠르르). 그리고 내속에 숨어있던 경쟁 의식이. 왜인지 중국인들한테 놓치고싶지 않다!!!! 더몰을 시작으로 쇼핑 고삐가 풀린 망아지를 보게 됩니다.
#Archi rossi Hostel, Fire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