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밀땅인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기 위해 나를 잠시 떠나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나를, 우리의 관계를 고무줄이라 생각하고 밀면 자신에게로 당겨올 것이라고 계산하여 미는 것은 끔찍하다. 나는 좋음을 좋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누구를 위한 밀땅인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기 위해 나를 잠시 떠나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나를, 우리의 관계를 고무줄이라 생각하고 밀면 자신에게로 당겨올 것이라고 계산하여 미는 것은 끔찍하다. 나는 좋음을 좋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매년 한살씩 먹었지만 많은 어른들을 놀라게 했던 내 나이. 으악
그리고 새삼 내가 얼마나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는지 깨닳게 되었던 짧은 나의 방학. 나의 앞가림뿐 아니라 주변을 보둠는 것 까지가 더해진 나이값의 무게라는 것을
조금 더 행복하게 조금 더 즐겁게 조금 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나를 그리고 남을 더 많이 사랑함으로 나이값을 하는 나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