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가자가자 했지만 뒤늦게야 갔던 나주
서로의 자리에서 돼지 껍데기의 매력을 알게됨을 알아차린 날
친구의 생일 축하 겸 갔다가 위로받고 돌아왔던 2011년 10월 24일
고등학교때 부터 계속 한번 가봐야지 했었던 나주
비록 예매를 안해둬서 눈앞에 기차를 그냥 보내야 했지만, 그래서 나주 관광은 하지 못했지만
기대했던 나주곰탕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던킨에서 직원이 자기 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하긴 했지만
그래도 넘넘 따뜻한 나주였어요
삼겹살도 돼지 껍데기도 넘넘 맛있었고
밤 11시까지 이어진 오랜만에 많은 대화도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가야지 :)
그 때는 꼭 산림자원연구소도 영상테마파크도 나주곰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