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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8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Venice, Italia > > > Lauterbrunnen, Switzerland


베네치아의 습기와 함께 스위스로 떠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만년설과 어디서 찍어도 어디를 찍어도 그림인 창문





















#Spiez













나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여행을 떠나야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랑해서 함께 하는게 아니야.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함께 하는거야. #업













그리고 초록 산들 사이로 파란 하늘을 날아다니는 많은 사람들 #paragliding






















#Interlaken Ost railway station, Switzerland


베네치아에서 밀라노. 밀라노에서 스피츠.

스피츠에서 초록창의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ost역에 도착해서 또 기차를 갈아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갑니다.


























#Lauterbrunnen, Switzerland


승객 모두가 창밖을 보게 만드는 만년설과 초록 산













나는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나의 습관이 사진에도 드러나는 듯해서 변태스러움을 들킨 것 같아 민망하다.

사진 속 숨어있는 사람들.























#Valley hostel, Lauterbrunnen


하루밤 잠깐 누렸던 3인실 둘이 쓰는 호사. 침대에 누우면 보였던 만년설과 폭포 그리고 방안에 울려퍼지던 샤이니의 재연. 가사 안 들리는 병에 걸린 나의 머리속에 갑자기 생각난 샤이니 노래 한음절을 언니가 찾아줌. 그리고 나는 무한반복으로 언니 귀에 샤이니를 심었다.
















#Lauterbrunnen


스위스의 흔한 동네 산책! 흔한 집앞! 쿱 토요일이라 빨리 문 닫는 줄도 모르고 신나서 동네 산책할 때! 우리는 이틀동안의 강제 식이조절 하게 될 줄 모르고 신났던 때! 스위스 일정 중 가장 날씨 맑고 좋았던 날! 하지만 우리는 몰랐지 계속 비가 올줄은... 그래도 비와도 스위스는#sweetswiss















#Staubbach Falls, Lauterbrunnen


라우터브루넨에 있는 폭포. 동네 산책하면 이런 폭포도 오를 수 있다. 근데 은근 높음. 스위스는 산들이 높고 들이고 언덕이고 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멀리서 보면 얼마 안 높아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다 높고 다 크고 엄청나다.


















많은 계단과 동굴을 지나면 폭포 안으로 들어간다.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 )


















폭포의 물이 미스트가 되어 얼굴로 마구 날립니다. 그래도 시원 시원!!!!!















동네 한켠에 예쁘게 돌비석으로 아기자기 꾸며진 무덤.

공동묘지인데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무섭다는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았다.














여기서부터는 아이폰. 스위스가 이렇게 좋을 줄 모르고 전날 충전을 안해둬서 카메라 방전됨




















라우터브루넨 산책하다가 본 토끼를 키우는 집.

주인집 아이들이 키우는 듯 한데 여행자들에게 토끼를 건네주기도 하고 만져볼 수 있게 해준다.

입 오물거리는거 완전 귀여움!!!!!!!!!!!!!!!!!!!!!!!!!!!!!!!!!!!!!!!!!!!!!!!!!!!!!!!!!!!!!!!!!!!!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밸리 호스텔로 돌아오는 길에 쿱 마트를 들렀으나!!!!

들렀으나!!!!!!!!!!!!!!! 토요일이라서 일찍 문 닫음!!!!!!!!!!!!!!!!!!!!!!!!!!!!!!!!!!!!!!!!

스위스에 온 것을 실감했던 날. 근로 복지 부럽다.

심지어 다음날은 일요일이라서 아에 문을 안 열었......................















#Valley Hostel, lauterbrunnen



쿱 옆에 있는 마트에서 맛 없고 밀가루 냄새나는 빵을 비싸게 주고 사와서 신라면과 함께 먹음.

처음에 막 도착했을때 쿱에서 장을 봤었더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스위스에서 챙겨온 라면과 햇반을 모두 다 먹었습니다. 한국맛 안 그리웠는데 물가 때문에 한국맛을 찾게 되었습니다.


별을 보기 위해 라우터브루넨으로 숙소를 잡았는데 첫날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비가 와서 별은 한개도 못봤습니다.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