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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다녀왔음
평일(목) 오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물론 주말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슉슉 보고 지나가서 흐름만 잘 맞추면 여유롭게 구경도 가능!

린다의 모두를 사랑함보다 린다가 얼마나 신뢰받고 사랑받았는지 느껴져서 더 좋았던 사진전
사랑받는 사람에게선 빛이 난다

그리고 대림미술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가 정말 내스타일
빛을 고려해 창가에 쉼터들을 마련한 것도 정말이지 아름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