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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04  스테이크

 

레몬테이블의 페퍼론치니 스테이크를 좋아한다. 채소도 많고 고기도 있고

근데 갈 때마다 고기의 양이 티나게 다르다. 이상하다

 

 

 

어제는 원래 오후에 자전거를 타며 늦가을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외식을 하고 영화를 보았다

 

스테이크와 떠먹는 피자 그리고 감자 튀김을 시켰는데

감자 튀김은 손도 못 댈만큼 배가 너무 불렀다. 내 먹성 어디갔나

그리고 영화 늑대 소년을 보았다. 송중기 늑대라니 부럽다

 

 

 

어제 밥을 천천히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관에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눌수록 더 확실해진다. 나에게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한 번도 제대로 노력하지 않고 모든 것을 얻어온

나에게도 열심 열정을 다해 살아가야 할 때가 왔음을. 지금임을

 

갔는데 거기도 아니면 어떡해

그럼 또 떠나면 그만

 

 

 

 

변화의 필요성을 깨닳고 실천으로 옮기는 생활

그리고 모든 변화의 중심에 사랑이 있기를

또 건조한 계절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하루에 2리터씩 물 먹기 시작

 

 

 

 

 

 

 

+

그런데 카페모카 휘핑크림이 뭐라고 방문자수가 늘었지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