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신림에서 친구를 만나 오븐마루 치킨을 먹었다. 신메뉴 먹으면 맥주 오백 준대서 신메뉴에 맥주 한잔씩
빠네 치킨이었나?? 우리는 안에 파스타 면 들어있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치즈하고 국물만이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은 나쁘지 않음. 생어거스틴 뿌팟봉커리 양념 맛이다(뿌빠뿡 막 이렇게 쓰다가 검색해서 다시 씀. 이건 뭐 태국 갔을때도 지 멋대로 부르고 난리였는데 아직도...)
커리가 매콤하면서 안에 치즈도 있어서 치킨이랑 먹으면 좋음!! 순살이라 먹기도 편하고 우리 둘 다 만족했다.
어제 너무 더워서 콩국수 먹고싶었는데 신림 콩국수 찾으니 거의 생각보다 맛있는 집 밖에 안 나와서 너무 멀어서 포기. 주말에 꼭 가봐야지. 콩국수 호로록
신림 모임의 이차는 항상 빙수!! 무난하게 설빙으로 갔다.
망고치즈빙수 시켜서 호로록.
이차에 합류한 담주에 새신부가 될 친구는 어제 너무 과식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마치 보리차 같다며... 색도 보리차 같았다.
빙수는 무난 무난. 호로록 호로록. 마셨다. 빙수는 다 좋음.
+ 청첩장도 받았다. 어른들한테만 돌리려고 몇개 주문 안했는데 내가 전에 청첩장 모아둔다고 했더니 챙겨다줬다. 심지어 안에 편지까지 써서!!!!! 감동이었다. 잘가라 친구여.
로맨틱 무브. 베이지색 breeze sandal R15T103
생일 선물로 미리 받은 샌달.
기대했던 색 그대로!! 이쁘다!!! 당장 낼부터 신고 나가야지!!!! 감사합니당
(실제 색은 밑에서 두번째 사진과 가장 비슷합니다)
그리고 참외 다이어트 하는 척. 콜라는 거들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