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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9  휴가


휴가 전 포토북을 만들어서 미리 집으로 배송시켜놓고











화요일 퇴근 후에 친구가 먹고싶다던 이태원 벤스쿠키를 두상자 사오고











아침 아홉시 버스도 출발 5분전 터미널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타가지고 너무 급하게 수박소다를 사버렸다.
단톡방에사 수박소다 맛없다고 했는데 대충 읽어서 수박소다 이야기 한 것만 생각하고는......... 나냔

전날에는 소나기와 천둥 번개 난리더니 날씨가 맑맑
수박 소다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한 휴가 첫날






토요일에 사둔 미스티블루를 포장하고










휴게소에서 핫반지 뭔지 먹어가며 도착




















가는 중간 중간 비가 내렸다 갰다 난리 난리










오랜만에 동생이랑 동생 남친이랑 동생이랑 넷이 카페














다음날은 엄마를 도와 봉사활동으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아빠 새차에 방향제도 달아드리고
복숭아를 잘라 젓가락으로 대충 집어 먹기















거봉도 먹고 짓고 있는 우리집 구경도 하고




















친구집 가서 맘스터치 휠렛세트 배달 시켜먹기
친구가 더 뭐 먹을거냐고 묻자 내가 세트로 시켜달라고
애들이 당연한 말을 하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먹어도 짱짱 맛있음













친구 애기와 함께 놀기. 애가 엄청 순해서 우리가 박수치고 웃고 놀고 하는데도 울지를 않는다. 진짜 순함.
그리고 셀카 찍으면 웃어줘.... 카메라 막 봐줘..........
친절맨












저녁으로 족발 그리고 나랑 친구랑 둘은 집에 와서 밤바다와 와인파티. 별밤 낭만적.
















지금 살고있는 헌집은 예전에 내가 태어날 때 살던 집인데 방문을 열고 나가면 마당이 나온다. 마치 텐트치고 자는 기분. 짐이 가득가득 쌓인 방에서 나를 재웠다.















다음날 애기를 맡기고 우리끼리 점심과 커피
이날 메뉴 다 성공적. 다 맛있었음.














엄마 심부름 약을 잘못 사와서 아빠랑 다시 읍으로........














김밥 먹고 다시 서울로 엉엉엉
날씨 짱이었다.













맑다 비오다 맑다
원래 4시 우등 예매했는데 집이 너무 더워서 3시 버스로 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신
낮에 출발했는데 8시에 도착함...
센트럴시티 터미널 앞에서 들어가는데 뭐 거의 20분.

여름 휴가 끝. 눈 깜빡할 사이에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