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보다 나를 더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라고 신혼냄새 풍기던 그제 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말하던 보라매공원에서 어제 밤. 그리고, 스탠딩 에그의 고백을 한곡 반복해서 들으며 창문 열린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오늘 밤

좋은 날.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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