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계획은 올해 말에 다시 서울로 완전히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친구에게 엽서를 쓰려다 보게 된 나의 사진으로 만든 엽서 덕분에 통채로 흔들리는 중


내가 이런 사진도 찍었구나.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구나

평생 돈 걱정 안하고, 미래 걱정 안하고,

사진 찍으면서 여행 다니면서 살 수는 없을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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