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을 얼굴에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다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
짜증나거나 화나는 상황에서 얼굴에 나는 짜증났다, 나는 화가 났다 라고 써놓고
돌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폐인지 책을 읽다 알게되었다
전에는 그것이 폐라는 것을 몰랐다
얼굴이 짜증 불쾌 하면 전염된다는 것을 몰랐다

알았으니 이제 표정 관리를 잘 하고싶은데
나도 모르게 얼굴에 너무나도 솔직하게 드러난다
오늘도 나도 모르게 점까지 콕콕 찍어 짜.증. 이라고 쓴듯

고치자 고치자
그렇다고 가식은 싫으니 짜증나지 않게 화나지 않게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일에 힘쓰자
여유있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하자
정직하되 남을 불쾌하게 만들지는 말자!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