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겸손은 얼마나 사람을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드는가
이름만 말하면 아! 했을텐데 자기를 낮추고 겸손히 남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점잖음
그냥 우와~ 했을 교수님을 우와~~~~~~하게 만들었던 겸손한 교수님
전날 알았다며, 어제가 우연히 쉬는날이라 오셨다며 먼길을 달려오신 교수님!
먼길을 달려오셨으면서도 대접 받으려고 하시는게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내일 수업이 있으셔서 바로 올라가셔야 하신다며 떠나셨다.
머무른 시간보다 10배는 더 걸리셨을 오고 가는 길.
겸손은 정말 멋있다
고개 숙이라 명령하지 않아도 남들이 저절로 더 고개가 숙여지는 겸손함
낮아지므로 더 더 높아지는 겸손함
높은 자리에 있어야 낮아질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 멋진 겸손
나도 겸손하기 위해 높은 자리에 올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