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건지 외로워서 그런건지 헷갈릴 때 마음을 이렇게 구분한다. 혼자 있거나 쓸쓸할 때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은 건 외로워서이고, 맛있는 걸 먹을 때 함께 먹고 싶고 좋은 곳에 갔을 때 생각나고 좋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을 때는 좋아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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