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시작은 꽃이죠!














내 생일 축하합니다!! 빠밤












현충일 낀 연휴에 남동생이 나랑 놀아주러 왔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영화관에서 봤다. 한번 본거지만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해 하고 다시 봄!!!!! 고화질 왕대륙!!!!!! 영화 kt 더블할인 받아서 2명 12000원. 거기다 생일콤보쿠폰까지 줘서 콜라 두잔에 팝콘 호로록. 어마어마하게도 팝콘을 다 먹었다. 이게 얼마만이야.
나에게 감동이었던 나의 소녀시대가 세대차이 나는 남동생한테도 재밌었다고 한다. 역시 왕대륙 ㅎㅎㅎㅎㅎ

그리고 용산역 닭갈비집 맛있다. 닭익는 마을이었나. 볶음밥은 약간 짜다.












아침 이거 먹고 계속 누워서 뒹굴뒹굴. 꽃무늬 잠옷 입은 남동생.
풀 하나 없는 반찬이라고 동생이 돼지 취급함. 뭐래 같이 먹는 너는. 그래서 양심상 치킨무를 꺼냈다. 냉동밥에 남동생이 구운 로스팜 거기에 얼콜과 교촌치킨. 참치는 안 먹었다.
















연휴의 아침. 웹툰 소년 가라사대.
이거 보느라 정신 팔려서 늦게 씻어가지고 빙수 못 먹음. 그래도 엄청 재밌다. 순수하고 풋풋하고 귀여워. 성덕 가라.























여름에도 돼지. 남동생이 바른 김선생?? 바르다 김선생을 처음 가봤는지 김밥 되게 비싸다고 하더니 엄청 잘 먹음. 그래. 건강하고 맛있는 식거리는 비싸지. 근데 또 사실 요즘은 다 비싸서 바르다 김선생 정도는 비싼것도 아님ㅜㅜ 미친 물가. 동생 센트럴시티 터미널 데려주다가.


남동생이 자기가 이렇게 놀아줘서 남자친구가 없는거란다. 아니야. 너가 안 놀아줘도 안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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