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월 5일인데 아직도 1월이 다 지나갔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그리고 1월이 나도 모르게 실.패.한. 한.달.이라는 것도

그러나 저러나 1월은 끝

월말 성취도 평가 포스팅은 해야지

당장 1월달에 꼭 해야 했던 것들만 골라보자면

1월 계획

성경 창세기부터 출애굽기까지 읽기

일주일에 1권 총 5권 이상 책 읽기

독서 감상문 5편 이상 쓰기

문화생활 감상문 1편 이상 쓰기

영어 듣기 매일 20분 이상 실천하기

기타 연습하기

헌혈하기 0.5회

주 2회 포스팅하기 총 10개 이상 + 월별 성취도 포스팅

1월 평가

성경 창세기 37장 까지 밖에 못 읽음(30점)

책 7권 읽음(90점)

 → 책 중에 동화가 많고 꾸준히 읽은게 아니라 벼락치기로 몰아서 읽음

독서 감상문 7편 씀(90점)

 → 조금 더 깊이있는 감상문의 내용이 필요함. 너무 형식적

문화생화 감상문 0편(50점)

 → 박수건달이라는 영화를 봤으나 아직 감상문을 쓰지 못함

영어 20분 이상 듣기 실천한 날 3일(10점)

 → 영어 듣기가 너무 지루함. 새로운 방법이 필요함

기타 강습을 신청하고 2번중 2번 출석(30점)

 → 일주일동안 매일 연습하고 손 놓음. 심각함

헌혈 시도 했으나 헌혈 마지막 날이 2달이 되지않아 퇴짜

한달동안 7개 포스팅. 그리고 월별 성취도 포스팅 1개(75점)

 → 꾸준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 포스팅 할 것들은 메모 해두었으나 실천력 부족

헌혈은 두달에 한번이니까 빼고

나머지의 점수를 평균을 내보면 약 54점 정도 나오는군요

후하게 준 점수인데도 절반을 겨우 넘는 점수

분발해서 2월달에는 열심히 사는 한달이 될 수 있기를. 파이팅

올해 계획의 시작이었던 싱가폴을 다녀왔습니다

이래저래 1월달의 계획은 엉망이 됐습니다. 올 초부터 2013년 새해 계획은 무너졌네요?

헤헤 이렇게 나약한 인간이라니 민망합니다요

이번주 계획이라도 열심히 실천하기 위해

내일도 하루종일 개학 하루 전 날 방학 숙제를 하는 학생처럼 보내겠지만

그래도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위해 실천하는 삶을 위해서요. 화이팅

한 해 더 다시 시작 해봅니다

이번해에는 조금 더 철저하게, 조금 더 성실하게

0. 사랑으로 연애하기

1. 성경 통독

: 1월 창세기 ~ 출애굽기 2월 레위기 ~ 신명기, 3월 여호수아 ~ 사무엘상,

4월 사무엘하 ~ 열왕기하, 5월 역대상 ~ 에스라, 6월 느헤미야 ~ 시편,

7월 잠언 ~ 이사야 8월 예레미야 ~ 에스겔, 9월 다니엘 ~ 말라기,

10월 마태복음 ~ 누가복음, 11월 요한복음 ~ 고린도전서, 12월 고린도후서 ~ 요한계시록

→  9월까지 구약전서 39개, 12월까지 신약전서 27개까지 통독

2. 일주일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 총 53권 이상

3. 독서 감상문 쓰기(특히 역사와 경제는 노트정리 수준으로) → 총 53편 이상

4. 문화생활(영화, 드라마, 작품전 등) 감상문 한 달에 한 번 이상 쓰기 → 총 12편 이상

5. 국내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 여행하기 → 총 4회

6. 영어 공부하기 → 듣기 매일 20분 이상, 토익 점수 800점 이상

7. 기타 한 곡 완벽히 연주하기

8. 헌혈 하기 → 총 6회 이상

9. 주 2회 이상 포스팅 하기, 월말 1회 성취도 평가 포스팅하기

: 정기 포스팅 105번 + 월별 성취도 평가 포스팅 12회 → 117개 이상

10. 봉하마을 찾아가기

꽃을 꺽을 수는 있지만 봄을 막을 수는 없다

만약 올바르게 보낸다면 당면한 겨울은 한세월만큼의 가치가 있다

라는 말을 희망삼아 2013년도 감사함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