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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멋진 녀석

날씨가 어마어마한 요즘. 가을 짱이다.
가을 하늘은 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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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라온 남동생을 끌고 카메라 바디를 안전하게 직거래 하고서 돈이 없는 나에게 남동생이 떡볶이와 순대와 튀김과 오뎅을 사주었다. 고마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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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이라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리버벨
지난번에 갔을 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여전히 맛있는 비엔나 커피와 매실 레몬 에이드도 괜찮았다.
연애 세포가 다 죽은 나는 남동생의 상담자로써 자격이 없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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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치즈 찜닭을 먹고 힘을 내어 쇼핑
남동생 옷 사러 간거라서 나는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못하게 했다.........................
코스 매장 홍콩에서 간 것보다 큰 느낌
또 가고싶다. 여자 옷 제대로 보고싶다.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팥고당 팥빙수 완전 맛있다.
나는 팥이 맛있는 빙수가 좋다.
오늘도 생각난다.....
한번 더 먹자고 그랬잖아.............


저녁으로 먹은 쌀국수는 실패했다.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 안동찜닭 앞에 있던 쌀국수집
다시는 안 갈겁니다...............
너무 동남아스러운 쌀국수와 부실했던 파인애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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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이후에 먹는 군만두 두접시
한접시 먹고 맛있어서 한접시 더 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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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배웅하면서 용산역 먹방
용산역 닭 읽는 마을
최근래에 먹은 최고의 맛집










쓰다보니 근황 아니고 먹방이네

감자전이 또 먹고싶다. 강판을 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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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감자전. 과도로 감자 4개 채썰다가 너무 힘들어서 버리고싶었다. 다행히 맛은 있었고 : )
다 먹어버렸고 : ) : ) : ) : )

지붕 위에 고추 말리신 아저씨? 할아버지?
어떻게 올라갔는지 궁금하고요... 나도 올라가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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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퇴근길이 이렇게 무서우면서 예뻤다가
피자는 이제 한끼에 라지 한판씩으로 위가 다시 늘어났다^^^^^^^^^^^^^^ 배부르게 먹지 말고 소소하게 적당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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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을 장만했다. 뭐 거의 세달만에 옷 사는듯. 올 여름은 있는 옷들로 하루 하루 잘 입었다. 멋지게 잘 아니고 나체가 아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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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샘플 제작 중. 이건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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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회색이더니 어느날은 공룡 등처럼 생기게 바꼈다. 연말인가. 도로공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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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친구와 용산역에서 만나서 그릴타이를 가서 세트 메뉴로 저녁을 먹고 망고치즈 빙수를 먹었다.

친구에게 깜짝 선물로 여름 꽃다발을 만들고 빅이슈를 사갔는데 친구가 무기처럼 무거운 삼각대를 빌려주면서 에코백에 함께 주었다! 생일 선물이라며 테이블매트?? 같은 것도 줬다. 매일 침대 이불 위에 상을 차려 먹는 나를 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빙수를 먹으면서 소소한 힘든 일상과 연애하고싶은 그런 마음들을 이야기했다.
바로 내가 하고싶은 연애가 이런건데 말이죠. 왜 너랑 나랑 둘이 하고있니. 이 친구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꽃이 보이니까 좋다고 인증샷도 남겨줬다. 바로 이거지. 꽃을 선물하는 재미. 집에가서도 내 생각 흐흐흐흐흐흐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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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새롭게 바뀐 모바일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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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가 지난번에 하고왔던 귀걸이를 맘에 들어했는데 깜짝 선물해줬다. 완전 맘에 들어. 이쁨. 이쁨. 이렇게 센스녀였다니!!!!!!!!!
경미에게 남자친구가 생겨버리면 어쩌지!!!!! 센스녀ㅠㅠㅠㅠㅠㅠ